이손요양병원(병원장 손덕현)은 11일 오후 2시 암통합치료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신설된 암통합치료센터에서는 현대 의학의 장점과 병행해 암 질환으로 고생하시는 환자들의 빠른 회복을 돕기 위해 설립됐다.

암통합치료센터에서는 각종 면역치료요법과 함께 최신고주파온열암치료, 음악파동치료, 힐링아로마치료, 도수치료, 효소삼림욕치료, 편백찜질방, 필라테스·요가실, 반신욕실 등의 치료실을 운영하고 건강맞춤 뷔페식의 식당에서는 저염식 웰빙식단의 항암식사를 제공한다.

암통합치료센터는 장향모 센터장을 초빙하고, 암 전문 간호사들로 구성해 환자들이 더욱 편안한 환경에서 치료가 가능할 수 있게 했다.

이손요양병원 암통합치료센터는 “다양하고 체계적인 치료프로그램을 통해 통증을 덜어드리고 심신안정을 도와 편안히 치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조기에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해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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